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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

십악대패일(十惡大敗日)

연주와 일주가 만나 성립하는 신살, 조급함을 경계합니다

십악대패일(十惡大敗日)은 '열 가지 크게 흉한 날'이라는 뜻으로,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재물이 쉽게 흩어진다고 알려진 신살입니다. 다른 신살과 달리 일주 하나만으로 성립하지 않고, 태어난 해(년주)와 태어난 날(일주)이 특정 조합으로 만날 때 성립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십악대패일, 무슨 뜻일까요?

연간과 일간이 편관(偏官) 관계를 이루면서, 동시에 연지와 일지가 서로 충(沖)하는 조합일 때 십악대패일로 봅니다. 예를 들어 경술년에 태어난 사람이 갑진일에 태어났거나, 신해년에 태어난 사람이 을사일에 태어난 경우, 갑진년의 무술일, 을해년의 신사일 등이 대표적으로 꼽히는 조합입니다.

학파마다 기준이 갈리는 지점

십악대패일은 총 10개의 연주-일주 조합으로 이루어진다고 전해지지만, 정작 그 10개 조합 전체를 문헌마다 동일하게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일부는 9개만 제시하기도 하고, 조합 일부가 책마다 다르게 실려 있습니다. 단순한 일주 목록이 아니라 '태어난 해'와 '태어난 날'을 함께 대조해야 하는 구조라 스스로 암기해 판별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명사도는 이 부분을 4대 학파의 조합표를 교차 대조해 확인하며, 확정되지 않은 조합에 대해서는 단정적으로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만세력에서 십악대패일 확인하는 방법

혼자 대조하기보다 정밀한 만세력 분석을 통해 연주와 일주의 관계(편관 여부, 상충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연지와 일지 둘 중 하나만 봐서는 판별할 수 없습니다.

십악대패일, 어디에 쓸까요?

  • 전통적 해석: 재물이 쉽게 새어나가고 시작한 일이 흐지부지되기 쉽다고 봅니다.
  • 현대적 재해석: 한 번에 완벽하게 마무리 짓기보다 여러 시도를 거쳐야 결실을 보는 흐름으로 풀이하면, 조급해하지 않고 장기전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합니다.

내 사주에 십악대패일이 있을까요?

연주와 일주를 함께 봐야 하는 만큼, 단순 대조보다 정밀 분석을 통해 확인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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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악대패일이 내 원국에 실제로 있는지

생년월일시를 입력하면 여덟 글자를 세워 이 살이 어느 기둥에 놓였는지와 앞으로 12개월 흐름을 무료로 조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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